e스포츠도 직관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실내에서 우리가 보통 쓰는 TV나 컴퓨터로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직관을 한다면 단체로 보는 등의 현장감을 살릴 수 있지만, 우리가 플레이하는 것처럼의 직관적인 화면을 보지 못하며 방송으로 본다면 직관적으로 관람할 수 있지만, 현장감을 느낄 수 없다. 바로 이 장단점을 보안한 지점이 영화관 대행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직관적인 넓은 화면과 적당한 거리의 공간에서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영화표의 2배 수준인 2만 8000원이지만 만석이었고 결승전 영화관 생중계 티켓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파는 것도 볼 수 있다

 CJ CGV가 발표한 사업 부문별 매출액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이전인 2019년엔 극장 티켓만으로 12707개를 판매하였고 극장 티켓을 제외한 기타판매는 1056개뿐이었다. 다만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극장 티켓의 수는 빠르게 줄어들었으며 작년인 2022년 극장 티켓의 수는 7144개로 크게 감소했지만 기타판매의 수는 2110개로 3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올랐다.

Q.지금 영화관에서 시행되는 E스포츠 단체관람, 월드컵 단체 관람 같은 기타 이용 전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미 CJ에서도 극장의 용도를 다각화해서 문화행사, 공연장, 실감형 미디어 체험장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 마치 특정한 용도로 지어진 설비가 그 용도에 그치지 않고 다른 유사한 혹은 성격이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일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영화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바라보고 있는 시각들이 많은 현 상황에서 이러한 활용방안은 당연하면서 적절한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