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 동백전 모바일(QR) 결제 도입 … 가맹점 사전접수

단말기 없는 결제 등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 부산광역시 동백전 QR코드 [ 부산시 제공 ]
▲ⓒ 부산광역시 동백전 QR코드 [ 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오는 11월 초부터 동백전 결제 수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동백전 모바일 결제는 사용자가 동백전 모바일 가맹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은 후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사용자가 등록한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이체되는 방식이다.

이는 중간단계인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인 밴사가 없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0%로 줄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결제 대금도 익일 바로 입금되어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매출 누락도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맹점주의 스마트폰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맹점 QR코드를 노출할 수 있어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투앱(App to App)’ 결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가맹점 사전신청은 내달 11일까지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이나 동백전 홈페이지에서 상호 및 연락처,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등을 입력하면 가능하다. 사전신청 이후 운영대행사가 전화로 정식 접수방법을 안내하며, 시의 가맹점 적격 심사가 완료되면, 3~5일 내에 QR키트가 가맹점에 배송된다. 단, 사전신청 기간이 종료되면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접촉식 결제를 위해 동백전에도 모바일(QR) 결제를 도입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QR결제는 푸드트럭 등 결제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올 하반기에 ‘부산은행 썸패스’ 가맹점을 대상으로 동백전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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