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스크족' 위험성과 현실

▲노마스크족,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노마스크족,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우린 그들을 '노마스크족'이라 부른다.

지금부터 '노마스크족'에 대해 알아보자.

'노마스크족'이란?

코로나 시대로 인해 마스크는 일상 아이템이 되었다. 코와 입이 가려지지 않을 경우 마스크를 미착용한 것으로 간주한다. 코, 입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사람들을 턱스크족, 숨 막힌다며 마스크 벗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노마스크족이라고 한다. 또한 버스나 지하철을 타는 순간에만 마스크를 쓰고, 바로 벗는 얌체 노마스크족도 있다.

'노마스크족'의 심리

'노마스크족'의 심리를 알아보기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으시는 두 분께 조심스레 인터뷰를 요청했다. 인터뷰는 응해주셨지만 두 분 다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 없는 일이라는 듯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크게 못 느낀 듯 했다.

(1) 57세 김모 씨

Q. 지금 걸어 다니실 때 보니깐 마스크를 쓰지 않으셨던데 쓰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밖에 있으면 안 써도 안 걸리겠지.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도 아닌데. 그리 고 사람들 사이도 멀고”

Q.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밖에서도 쓰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혹시 쓰실 수 있을까요

- “난 몸이 튼튼해서 안 걸려. 그리고 이 나이에 마스크 써서 뭐 해. 됐어”

Q. 그럼 혹시 대중교통 탈 때도 안 쓰시나요?

- “그때는 쓰지. 안 쓰면 못 타. 나도 몇 번 승차 거부 당했어”

Q. 요즘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노마스크족’ 이라 말하는데요,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노마스크족? 그럼 자기들은 마스크족인가. 노마스크족 나발이고 안 쓰고 싶은 마음이지. 난 안 써. 사람들 눈치도 안 봐”

Q. 그럼 계속 마스크를 안 쓰실 건 지

- “어차피 나갈 때도 없어. 대중교통 탈 때 빼고는 안 써”

(2) 28살 이모 씨

Q. 노마스크족이 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 “어떤 영상에서 마스크를 쓰게 하는 것은 정치질이다 라고 한 글을 보았어요. 그때부터 마스크를 안 쓰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써도 걸리고 안 써도 걸립니다. 그럴 바엔 안 쓰고 맙니다”

Q. 하지만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퍼져있는데요. 그런 것도 안 믿으시나요?

- “네, 그것 또한 정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요즘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하지 못하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하는 지

- “버스나 지하철 탈 때만 씁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타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마스크 쓰기에 동참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Q. 그럼 계속 마스크를 안 쓰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네. 어차피 걸릴 거 안 쓰다 걸리려고요. 제 소신대로 살려고 합니다”

▼더 자세한 기사는 하단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newsweb.tu.ac.kr/interactive/2020100317385514335/2020100317385514335.html

김희선 수습기자 khs19@tu.ac.kr

심은혜 수습기자 seh19@tu.ac.kr

조윤서 수습기자 jys19@tu.ac.kr

오피니언

이바구

    캠퍼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