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100% 관중'으로 진행되는 프로야구

2022 프로야구 개막, 우승반지 수여식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야구팬들ⓒ세계일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야구팬들ⓒ세계일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야구팬들ⓒ세계일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응원하고 있는 야구팬들ⓒ세계일보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2022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관중 정원의 100% 입장이 허용됐다. 지난 2020년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스포츠 경기 입장 정원이 제한된 이후 처음이다. 취식도 허용되면서 관람의 매력인 치맥을 즐기며 야구를 볼 수 있게 됐다.

기대했던 만원 관중은 없었지만, 지난 주말 야구 팬들은 돌아온 야구 시즌 분위기를 한껏 느꼈다. 2022시즌 프로야구는 지난 2일 5개 구장에서 개막해 3일까지 총 10경기를 치렀다. 코로나19로 인해 닫혀있었던 야구장의 문이 활짝 열렸다. 취식도 허용돼 관람의 매력인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며 야구를 볼 수 있게 됐다.

이에 개막전 만원 관중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야구 경기의 '직관'을 원하는 팬들이 문이 활짝 열린 경기장을 찾을 것이란 기대였다. 개막 이후 이틀간 벌어진 10경기에서 만원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우려와 떨어진 야구 인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적잖은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치맥을 즐기며 개막 분위기를 즐겼다. 10경기에 평균 1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찼다. 관중 입장과 함께 굳게 닫혔던 구장 내 상점들도 활기를 되찾았다. 유니폼과 응원 도구 등을 파는 기념품샵은 물론이고 식음료점에도 길게 줄이 늘어섰다.

육성 응원은 여전히 할 수 없지만, 관중들은 응원도구를 활용해 열렬한 응원을 펼치며 직관의 묘미를 누렸다. 관중석이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두산, LG, SSG 랜더스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반면 NC 다이노스와 KIA, 한화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오피니언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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