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홍보대사 ‘다온’ 인터뷰

“시작해, 잘왔어, 환영해, 즐겨요, 다온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얼굴인 홍보대사 ‘다온’, 그들의 이야기가 문득 궁금해졌다.

각자의 기대를 가지고 들어온 우리대학 홍보대사 5인과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우리대학 홍보대사 '다온', 왼쪽부터 김예진 박소영 김민 이아름 김지수 김유진 ⓒ다온
▲우리대학 홍보대사 '다온', 왼쪽부터 김예진 박소영 김민 이아름 김지수 김유진 ⓒ다온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예진: 안녕하세요! 동명대학교 홍보대사 다온, 간호학과 18학번 김예진입니다.

김민: 안녕하세요 저는 광고홍보학과 18학번 김민입니다.

김지수: 안녕하세요 동명대학교 홍보대사 다온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19학번 김지수입니다.

김유진: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명대학교 홍보대사이자 관광경영학과 19학번 김유진이라고 합니다.

박소영: 안녕하세요 뷰티케어학과 20학번 박소영입니다.

2. 홍보대사란 무엇인지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와 신입생 입학 홍보를 담당하는 인물입니다.

3. 홍보대사 ‘다온’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다온이란, ‘좋은 사람, 좋은 일 등이 모두 들어와 이루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라는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이에요. 앞으로 계속 들어올 신입생들에겐 사회 생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모든 방면에서 좋은 것들이 들어오란 뜻이고, 재학생들에겐 취업 성공을 향한 긍정적인 의미들을 주고 있어요!

4. 홍보대사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김예진: 저는 대외활동을 되게 활발히 하는 편인데, 홍보대사 모집 공고를 보고 너무 설레서 시험 공부도 뒷전으로 한 채 자기소개서를 썼던 기억이 있어요. 소정의 장학금도 있고 홍보대사로 학교의 위상을 더 높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할까? 그런 마음으로 지원하게 된 거 같아요.

김민: 우리 대학을 더 알리고 학교의 얼굴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지수: 우연히 홍보대사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고등학생 시절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학교 홍보대사가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고, 홍보대사를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김유진: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 준비를 하며 대학교 책자와 홈페이지를 많이 활용하여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때 멋진 입학 홍보대사 분들을 보면서 대학생이 되면 홍보대사를 해보고 싶다는 하나의 꿈이 생겼고 이로 인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박소영: 입학 전 학교 홍보대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입학 후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홍보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5. 홍보대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입학 관련된 일을 주로 한다고 보시면 돼요. 입시박람회, 고교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예비 신입생들에게 홍보도 하고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업로드, 블로그, 지식인, 오픈 카톡 등 여러 SNS 활동도 해요. 그 외에도 생각보다 많은 활동들을 합니다!

6.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예진: 저는 사교성이랑 대인관계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활동하면서 홍보대사들끼리도 많이 얘기도 나눠야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사교성은 필수!!

김민: 우리 학교에 대한 애교심만 가득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김지수: 홍보대사는 일단 학교를 홍보한다는 직책이기에 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이라면 누구나 가능하실 거 같습니다.

김유진: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과 다같이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협동심의 중요성을 알고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박소영: 성실하고 열정적인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우리대학 홍보대사 '다온' ⓒ우리대학
▲우리대학 홍보대사 '다온' ⓒ우리대학

7. 홍보대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김예진: 유니폼을 받고 입은 날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조금 저조한 편이었는데, 유니폼을 입은 저를 거울로 본 순간 “코로나고 뭐고, 비대면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서든 열심히 해야지!” 라는 굳은 마음을 가지게 된 날이에요.

김민: 추운 날씨에 홍보대사 팀원들과 유니폼만 입고 학교 소개 영상을 찍던 날이 기억에 남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다같이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김지수: 코로나 사태로 많은 활동은 못했지만 소규모로 진행된 대학박람회가 생각납니다. 나도 고등학생 시절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대학박람회를 갔었는데 내가 직접 지금의 고등학교 친구들을 보며 우리학교를 홍보하니 신기하고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김유진: 첫 유니폼을 입고 다온님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으러 갔을 때 앞으로의 활동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렜던 그 날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박소영: 무엇보다 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활동으로 모여 서로 맞추며 알아가야 하는데 회식을 통해 더 알아가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여서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8. 홍보대사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요?

김예진: 책임감이요! 활동 시작하고 나서 학교의 얼굴이 되었다는 생각과 여러가지 임무를 맡다 보니 책임감은 덩달아 얻게 된 거 같아요.

김민: 학교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좋은 팀원들과 함께하는게 가장 크게 얻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김지수: 활동하면서 다온 사람들을 알게 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 좋은 거 같습니다. 다온 최고!

김유진: 학교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자신감과 책임감이 길러집니다.

박소영: 홍보대사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위치에 대한 무게감도 물론 있지만 같이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받는 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9. 홍보대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김예진: 처음에 저는 면접 보러 가기 전까지도 긴장했었는데, 면접 날 자신감 있게 저를 어필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무엇을 하든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김민: 애교심과 친화력만 있다면 누구나 다온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같이 즐겁게 활동해요!

김지수: 홍보대사를 희망하신다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활동도 재밌고 유니폼도 이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서 좋은 경험 쌓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김유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소영: 저는 홍보대사를 하면서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맞춰가야 하는 자리이기에 서로 배려와 이해가 가장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 자세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홍보대사를 추천합니다.

10. ‘홍보대사 다온’으로 6행시 부탁드려요.

(김예진)

홍: 홍보대사 다온은

보: 보물이다! 너의

대: 대학생활을

사: 사로잡고싶니~?!

다: 다~~~~~

온: 온나!!!><

(김민)

홍: 홍시가 무르익고

보: 보리를 추수하는 계절에 우리 수험생들은

대: 대입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 사회에 나가기 전 단체 활동의 첫 걸음! 우리 홍보대사

다: 다온으로 들어

온: 온나!

(김지수)

홍: 홍보대사 다온은

보: 보면 볼수록

대: 대단하고

사: 사랑스러운

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다온에게

온: 온기 가득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유진)

홍: 홍보대사 다온이

보: 보고싶은 신입생, 재학생들을 위해

대: 대학교를 위해

사: 사명감을 가지고 달리겠습니다

다: 다온은

온: 온제나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박소영)

홍: 홍자라고 생각 말기

보: 보자

대: 대략 보지 말고

사: 사람들은 따뜻해

다: 다온처럼

온: 온 정을 주는 사람들 만날 수 있어

11. 이번 21학번 신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3글자로 말해주세요.

김예진: 시작해

김민: 잘왔어

김지수: 환영해

김유진: 즐겨요

박소영: 다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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