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인터뷰] "항상 진실만을 전하는 총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부의장과의 인터뷰

우리대학 총대들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인터뷰를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청백 총대의원회는 장부 도서관 개방 공약을 중점에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청렴함과 공정함을 자부하는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다짐과 당선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다.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인터뷰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김지훈(좌), 부의장 곽나영(우)ⓒ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김지훈(좌), 부의장 곽나영(우)ⓒ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훈(의장): 반갑습니다. 동명대학교 학우 여러분!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의장 스포츠재활학과 19학번 김지훈입니다.

곽나영(부의장): 안녕하십니까,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부의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학번 곽나영입니다.

2. 총대의원회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지훈(의장): 당선일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지만 항상 같은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소중한 투표를 해주신 2021학년도 총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얼떨떨하기도 하고 가슴 깊이 설레기도 합니다.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금 느끼는 이 설렘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가 동명대학교를 청렴하고 올바르게 이끌어 가며, 동명대학교 총대의원회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나영(부의장): 우선 소중한 한 표를 저희에게 행사해 주신 학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홍보국장을 역임하고 올해 부의장을 역임하게 되었는데, 작년과는 또 다른 무게의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는 학사 운영도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다 보니 지난 2년에 비해 더 다양하고 많은 행사가 이뤄질 것 같은데, 학우분들께서 행사를 비롯한 전반적인 학생회 운영을 믿고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총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3. 총대의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총대의원회는 동명대학교 최고 심의기구로 심의, 의결, 감사, 선거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학우분들의 권익 실현 보장을 위해 학생회칙을 심의 및 의결하고, 학우분들이 납부한 학생회비가 청렴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투명한 감사를 진행하며 동명대학교를 바르게 이끌어 갈 학생회를 꾸리기 위한 공정한 선거를 주관합니다.

4. 총대의원회에 출마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지훈(의장): 출마하게 된 계기는 작년 제43대 임팩트 총대의원회 기획국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학회장, 총대 학우분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총대의원회가 비대면이라도 꿋꿋이 하던 대로 진행하였고 1년 동안 일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알권리와 권익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하고 헌신하여 학우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통해 꿈꾸던 대학 생활을 남겨드리고 싶어 총대의원회 의장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곽나영(부의장): 작년 한 해 총대의원회 홍보국장을 역임하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업무와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그러다 보니 학우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또한 행사나 복지에 업무의 초점이 맞춰진 다른 학생회들과 달리 감사, 선거와 같은 무겁고 진중한 업무를 하는 것에 더 큰 책임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 얻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들은 개선하고 좋았던 점은 강화하며 또 한 번 대학 생활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출마했습니다.

5. 총대의원회 ‘청백’ 슬로건의 뜻은 무엇인가요?

‘청백’은 조선 시대의 이상적인 관료상을 이르는 말인 ‘청백리’에서 고안한 슬로건입니다. 청백리는 관직 수행 능력과 청렴, 근검, 도덕 등의 덕목을 겸비한 관료상이라고 합니다. 투명한 감사와 공정한 선거를 주관하며 학우들이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총대의원회에 걸맞은 정신이라 생각하여 슬로건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뜻에 흔들림 없이 항상 진실만을 전하는 총대의원회가 되겠다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6. 임기 동안 가장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공약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세운 공약 중에서도 특히 중점을 둘 공약은 1번 공약안인 장부 도서관 개방입니다. 현재까지 장부 열람이 불가능했던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학우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기도 하고, 해당 기구 및 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장부를 보관했기 때문에 본인 학과의 총대를 직접 찾아가야 열람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학우분들의 참여가 낮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기간을 늘려 일정 기간 저희가 장부를 보관하고 학우분들이 총대의원회 사무실에서 직접 장부를 열람함으로써 익명성을 보장하며 빠르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입니다.

7. 2022년이 된 지금, 앞으로의 행사를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현재 마무리 중인 제1차 정기감사 이후 장부 도서관 개방과 제1차 대의원 총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크게 제2차 정기감사 및 전체 설문 조사, 제3차 정기감사, 2023학년도 학과 학회장 선거와 2023학년도 중앙자치기구 및 단과대학 회장단 선거, 제4차 정기감사가 계획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즐겁고 신나는 행사를 치르는 기구는 아니다 보니 학우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중간중간 작은 행사들을 통해 학우분들과 소통하며 맡은 바 업무를 문제없이 수행하려 합니다.

8. 단과대학 학우들에게 “이것만은 책임질 수 있다” 자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총대의원회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함과 공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투명한 감사와 공정한 선거를 주관하는 기구인 만큼 항상 진실만을 전하겠다고 약속드리며, 총대의원회뿐만 아니라 전체 학생회에 대한 학우분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9. 학생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요?

저희 공약 중 ‘전지적 동명人 시점’이라는 공약이 있습니다. 학기 말 전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저희 업무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임기를 시작하며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였습니다. 기존의 페이스북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며 소통할 예정입니다.

10. 앞으로의 포부 한마디와 ‘청백’으로 2행시 부탁드립니다.

김지훈(의장): 1월 1일 임기 시작 후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는 지나간 이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았던 추억, 힘들거나 어려웠던 경험들이 저의 발판이 되어 남은 9개월의 기간 동안 또 다른 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학생회 선도, 투명하고 청렴한 감사, 내년 한 해를 책임질 학생회 선거 주관 등 앞서 경험을 토대로 동명대학교 학생회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곽나영(부의장): 저희가 후보자 신분이었을 때부터 늘 강조한 말이 있습니다. ‘마음과 뜻에 흔들림이 없이 진실만을 전하는 총대의원회가 되겠습니다.’ 학우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한 동명대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구가 되겠습니다.

2행시는 한 글자씩 나눠서 하겠습니다.

김지훈(의장): 명한 봄날, 학우분들께 인터뷰로나마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곽나영 (부의장): 색 눈이 흩날리는 겨울, 저희의 임기가 끝나는 그 날까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일하겠습니다.

11. ‘청백’은 학우분들에게 ( )로 기억되고 싶다!

‘청백’은 학우분들에게 해치(해태)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해치는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재판과도 연관되고, 불을 막고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학우분들께서 저희 제44대 청백 총대의원회를 올바른 마음으로 정과 부정을 확실히 가려내고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해치와 같은 기구로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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