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론기업 AMI시스템즈와 MOU 체결

CMS시스템 교육, 공동연구 및 산업계 맞춤형 교육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우리대학과 AMI시스템즈가 24일 산학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우리대학과 AMI시스템즈가 24일 산학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우리대학과 AMI시스템즈(대표 박병진)는 산학교류를 협력하기 위해 지난24일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우리대학 신문방송국 디지털체제 전환과 운영을 위한 협력, AMI시스템즈에 대한 학생인력풀 지원, 신문방송국원 및 언론 관련 학과 학생에 대한 CMS시스템 교육, 공동연구 및 산업계 맞춤형 교육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란 국내 유일 상용서비스와 일간지 최대 레퍼런스의 웹 기반으로 기사 작성부터 검수, 출고 기능 수행은 물론 기사 및 기사 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설계가 되어있고 아카이빙으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9개 일간지 신문사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체결식을 진행한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결식을 진행한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당사자의 공동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인력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 연구, 산학협력 추진에 필요한 인력을 교류하기로 하였다.

AMI시스템즈 박병진 대표는 "단순히 학교의 신문만이 아닌 다른 학과들에서도 여러 콘텐츠를 활용하여 많은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라고 대학언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신문방송국 이화행 주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은 “뉴욕타임즈가 디지털퍼스트로 전환했듯이, 신문의 미래는 종이가 아니라 디지털에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종이신문을 인터넷언론(TU TIMES)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학신문의 변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제 우리대학 신문방송국은 신문, 방송, 뉴미디어 콘텐츠를 한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기획, 생산, 유통하는 통합뉴스룸 환경에서 뉴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MOU 체결의 의의를 밝혔다.

오피니언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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