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인터뷰] "차가운 경영대학이 아닌 항상 따뜻하게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최고의 단과대학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인터뷰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로고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로고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우리대학 학생들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회장, 부회장 인터뷰를 지난 21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경영대학은 경영인들을 위한 경영인의 밤 ▲경영대학 LT ▲경영대학 축구대회 M리그 ▲경영대학 체육대회로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대학 생활 속에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회장 박휘람은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항상 뜨거움을 제공하겠다"며 "항상 따뜻하게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열정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우리는 2021년 경영대학을 이끌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회장, 부회장과 인터뷰를 나누며 행사 진행,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을 들어보았다.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인터뷰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좌)회장 박휘람 (우)부회장 김미경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좌)회장 박휘람 (우)부회장 김미경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휘람(회장): 안녕하십니까.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회장 박휘람입니다. 현재 유통경영학과 4학년으로 재학 중이며 16대 경영대학 회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김미경(부회장): 안녕하십니까.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부회장 김미경입니다.

2. 경영대학의 회장/부회장으로 출마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

박휘람(회장): 출마소견서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동명대학교는 비대면 수업 진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통경영학과 학회장이라는 직책을 통해서 코로나19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과 학생부터 경영대학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어가며 복학률이 낮아지고 학생들이 자퇴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통해서라도 학교 생활에 재미와 애정을 느끼면 자연스레 가고 싶은 학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교의 1번은 학업, 취업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업, 취업을 위해서라도 학생들이 학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김미경(부회장): 1학년 때부터 학생회 생활을 하며 학우분들을 위해 행사나 활동 등을 준비하며 보람을 느꼈고 더욱 가까운 곳에서 최대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 반하다 경영대학의 슬로건 '반하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의 슬로건인 반하다는 “Value add to New”의 약자로 Van 반입니다. 새로움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의미로 학우분들의 학교생활에 있어 항상 새로움을 전해드리고자 반하다 라는 슬로건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3-1. 좋은 의미를 담은 슬로건인 것 같습니다. '반하다'로 삼행시 부탁드립니다!

반 : 반하다 경영대학이

하 : 하나 되어

다 : 다가가겠습니다.

4. 경영대학의 회장/부회장으로 당선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박휘람(회장): 비대면 선거유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가져주신 경영대학 학우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2020년 학교 생활에 있어서 아쉬움이 많을 우리 학우분들을 위해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끝나서 2021년 경영대학 학우분들의 학교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1년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미경(부회장):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모두가 힘들었던 상황에도 저희를 믿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신 학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경영대학에 소속된 학과들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2020년 경영대학은 유통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호텔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국제물류학과 경영학과 ▲금융회계학과 관광경영학과 8개의 학과로 구성되어있었지만 2021년 항공서비스학과가 신설되었으며, 항공서비스학과는 국내외 항공사, 공항, 호텔 등 항공관광 관련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입니다.

5-1. 항공서비스학과를 제외한 다른 8개의 학과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통경영학과는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배우고 경영정보학과는 경영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분석, 활용하여 경영 의사결정에 지원을 합니다. 호텔경영학과는 호텔 등 숙박 시설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호텔 경영 전반에 대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국제통상학과는 글로번 경제 현상에 대한 제반 이해를 통해 국제 경제 및 경영을 배움으로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국제물류학과는 무역 실무적 측면에서 물류에 대한 입체적이면서 종합적인 학문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경영학과는 주로 마케팅, 조직, 생산 관리 ,재무 관리에 대항 경영 지식을 배우는 학과이고 금융회계학과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시스템을 배우는 학과이고 관광경영학과는 관광 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과 관광산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단체 사진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단체 사진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

6. 2021년 진행 예정인 경영대학의 행사에는 무엇이 있나요? 궁금할 학우 분들을 위해 설명해주세요.

2021년 경영대학의 행사로는 경영인들을 위한 경영인의 밤, 경영대학 LT, 경영대학 축구대회 M리그, 경영대학 체육대회로 예정 중입니다. 2020년도 경영대학 학생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대학의 행사 참여가 힘들었습니다. 매년 경영대학의 행사를 학생분들이 재밌게 참여해주셨는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2021년 행사들을 모두 진행하여 학생분들에게 2021년 학교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6-1. 2021년 1학기가 기다려질 경영대학 학우분들을 위해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될 단대 행사는 무엇인지 소개해주세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이 매우 심심하고 조용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경영대학 행사들은 학생분들이 너무 재밌고 많은 참여를 해주셔 왔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거나 학교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면 방역 수칙에 맞게 경영인의 밤, M-리그, 경영대 체육대회 등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참여하고 싶은 행사를 먼저 진행할 예정입니다.

7. 경영대학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공약안이 궁금합니다.

제16대 반하다 경영대학의 공약안은 쉼터에 반하다, 시설에 반하다, 교육에 반하다, 해시태그에 반하다 중에 모두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필요한 공약이지만 그중에서 쉼터에 반하다입니다. 경영대학 건물인 1번 본관 건물은 수많은 유동인구가 있지만, 학우분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와서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은 하나 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1. ‘쉼터에 반하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쉼터에 반하다’라는 공약안은 1번 본관 건물 4층 야외에 설치 예정이며 학생들이 야외 테라스에서 학생회실을 제외한 학우들끼리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입니다.

7-2. 1번 건물이 다양한 단과대학 학생들이 사용하는데, 경영대학 학생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본관 건물에는 경영대학 학생들을 제외한, 인문사회대학 그리고 많은 교직원분과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이 교양 수업을 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 또한 쉼터 이용수칙을 지켜주신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8. 단과대학 학우들에게 “이것만큼은 책임질 수 있다” 자부하는 것이 있다면?

뜨거움입니다.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항상 뜨거움을 제공하겠습니다. 차가운 경영대학이 아닌 항상 따뜻하게 경영대학 학우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뜨거운 경영대학은 2021년 반하다 경영대학이 끝나는 날까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항상 한결같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경영대학 학우분들의 1년 동안 처음처럼 학생들에게 다가가고 학생들의 질문, 불편사항에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 앞으로의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박휘람(회장): 한결같은 마음으로 항상 학우들을 먼저 생각하며 학생들이 원하는 경영대학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학우분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는 경영대학 회장이 되겠습니다.

김미경(부회장):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며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0. 반하다 경영대학은 학우 분들께 ( 최고의 ) 단과대학으로 기억되고 싶다!

“최고의” 단과대학으로 기억되고 싶은 이유는 대학 생활 4년은 긴 시간이지만 졸업 후 뒤돌아보면 짧은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신입생, 재학생을 포함한 모든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2021년 대학 생활을 가장 추억으로 선사하고 싶습니다. 졸업 후 2021년 반하다 경영대학의 추억으로 사회에서도 경영대학 학생들이 ‘반하다’라는 추억으로 대학 생활이 기억에 남도록 만들겠습니다!

오피니언

이바구

    캠퍼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