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한국 영화관, OTT와 코로나 속에 새로운 전략 모색

영화관의 장점을 살린 3방안으로 변화를 꿈꾸다

▲CGV 매장 모습ⓒCGV
▲CGV 매장 모습ⓒCGV


한국의 영화관은 지금 위기에 처해있다. 코로나로 인해 겪은 고통을 다 회복하기도 전에 이제 경쟁자인 OTT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OTT 한달 구독료보다 비싼 영화표, 이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를 입증하는 시대“가 다가왔다.

2023년 10월에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관은 여전히 2017~2019년 평균 매출액의 48.3% 수준인 674억원을 기록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7~2019년도에 비해 절반도 복구하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자인 OTT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기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디지털TV 리서치(Digital TV Research)에 따르면, OTT 매출액은 2021년 총 1,350억 달러에서
2027년에는 2,24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영화관은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영화관은 단순 시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의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무리 지금의 관객들이 현재의 영화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영화관은 보통의 관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기기 중에 가장 수준 높은 시청각 기기임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시청각 기기로서 영화관이 미래에 적응하기 위해 내놓은 세 가지 방안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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