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하는 순간 다가오는 식중독

한눈에 알아보는 식중독 예방방법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증식한 음식을 섭취하였을 시 발생하며 복통 ▲설사 ▲두드러기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중독은 자연적인 독에서 발생하는 것을 제외하고 바이러스성과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다.

세균성 식중독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34~ 36도 사이에 빠르게 번식하여 여름철에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을철 음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한다면 쉽게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물을 통해 전염되고 종류에는 노로바이러스가 있다. 바이러스성은 물을 통해 전염이 되기 때문에 시중에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물과 가정집에서 끓여 먹는 물을 제외하고는 수돗물과 같은 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을 시 병원에 가기 전까지 대처법은 설사나 구토가 계속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물이나 이온음료와 같은 수분 보충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수행하여야 한다. 병원에서도 이러한 증상을 막기 위해서 수액을 공급하기도 한다. 또한 병원에 방문하여 약물치료를 하여 증상이 나아졌다 하여도 장 점막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미음이나 쌀죽 같은 소화가 잘되고 기름기가 없는 순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 중독 예방방법 >

1. 손씻기

각종 다양한 전염성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손 씻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면서 기본적인 방법이다. 손은 물로만 씻거나 충분한 시간 동안 문지르지 않으면 세균이 씻기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손 세척제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손을 문지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고체비누보다는 액상 형태로 된 손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익혀먹기

어패류는 수돗물로 충분히 씻은 다음 85도 이상에 열에 1분 이상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육류도 70도 이상에 열로 요리하여 먹는 것이 좋고, 냉동 육류는 상온에 오랜 시간 동안 해동하면 식중독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동 직후 바로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조리된 음식도 상온에서 4~5시간 이상 보관하였을 때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10도 이하의 냉장보관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끓여먹기

집에서는 정수기 물이라고 해도 끓여먹는 것을 추천한다. 정수기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식중독의 원인인 세균들이 번식을 할 수 있고, 각종 세균이나 미생물이 이미 오염된 물은 정수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음용수는 가급적 끓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중독 예방에 좋은 음식 TOP4

1.장어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장어는 레티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이나 피부 내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2. 식초

식초를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 알칼리성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로 인해 식중독균을 없애주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식초를 조금씩 넣어주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좋다고 하지만 위궤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3. 녹차

녹차는 현대인들이 가장 접하기 쉬운 차이다. 녹차는 식중독의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리스테리아를 억제시켜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어주는 효과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4. 매실

매실은 예방뿐만 치료법에도 쓰이기도 한다. 매실 속에 함유된 피크린산이 몸속에서 해독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배탈이 났을 때 섭취를 하면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매실은 몸에 좋은 만큼 맛도 좋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배탈 외에도 소화불량일 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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