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환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우리대학 제10대 총장으로 최근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오는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 등 행정적 절차를 거친 뒤, 학원 이사회가 신임 총장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전호환 부산대 교수는 현재 국가교육회의 위원 ▲국가교육회의 고등‧직업교육개혁전문위원회 위원장 ▲(사)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사)부산글로벌포럼 공동대표 ▲인촌상(과학기술부문) 심사위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방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앞서, 전호환 차기 총장은 부산대학교 제20대 총장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한‧중‧일 고등교육교류 전문가위원회 위원장 ▲(사)한국해양산업협회 공동이사장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등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