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전방위 산학융합협력 결실 동명상황버섯진액 주목

코로나의 장기화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탁월

▲동명상황버섯 진액 사진ⓒ우리대학
▲동명상황버섯 진액 사진ⓒ우리대학

우리대학은 항암·다이어트 효과를 지니고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상황버섯을 원료로 한 액상 진액을 최근 개발·상품화해 2022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동명상황버섯진액'은 여러 교수들(식품영양학과 임은서, 전자및의용공학부 김덕술, 경영학과 서창갑)이 참여해 실험, 음용 평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 오랜 기간에 거쳐 개발했다.

상황버섯은 부산 금정구 오륜동 금샘농장에서 재배한 3~4년 상황버섯을 엄선하여 사용했다.

상황버섯 진액은 마시기 쉽도록 파우치로 만들어 온라인(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할 예정이며 김동규 성악가를 모델로 하여 홍보물을 제작하기도 했다.

상황버섯 진액 개발을 주도한 권창환 산학교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찾던 중 액상차 형태의 이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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