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잉(Do-ing)대학 새내기, 2022유라시아평화원정대 참여

2030부산세계엑스포유치를 위해 현지 교민회 등과 활동…

▲김민성(맨왼쪽), 남효연(왼쪽에서 두번째) 학생, 전호환 총장(가운데), 한미영 트랜스유라시아 대표(왼쪽에서 4번째), 나호주 상임위원장의 모습ⓒ우리대학
▲김민성(맨왼쪽), 남효연(왼쪽에서 두번째) 학생, 전호환 총장(가운데), 한미영 트랜스유라시아 대표(왼쪽에서 4번째), 나호주 상임위원장의 모습ⓒ우리대학

우리대학 22학번 김민성, 남효연 학생이 2022유라시아평화원정대에 참여해 유라시아를 횡단한다. 두잉(도전·체험·실천)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두 학생은 원정대 참여를 통해 전공선택 과목의 6학점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교과목은 파이어니러링 서브젝트(4학점)와 외국탐방(2학점)이다.

유라시아평화원정대는 세계 평화 기원과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60여 일간 한국→러시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폴란드→독일→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포르투갈→스페인→스위스→이탈리아 구간을 누비며 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원정대는 유재진 스타자동차 회장 ▲한미영 트랜스유라시아 대표 ▲나호주 트랜스유라시아 상임위원장 ▲이영준 사색의향기 상임대표 ▲김태균 영상총괄 감독 ▲시민 33명 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본 횡단은 KNN, BNK금융지주,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유치위원회 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한다.

학생들이 지나는 지역의 다양한 모습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도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원정대는 ▲독일 베를린장벽 ▲포르투갈 호카곶 ▲스페인 마드리드 광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지에서 현지 교민회 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우리대학 전호환 총장과 이준하 부총장(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부위원장)도 일부 구간에 참여한다. 서종수 두잉(Do-ing) 대학 학장은 “두잉대학 새내기들의 유라시아원정대 참여는 두잉(도전·체험·실천) 교육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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