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랩팀 휴먼다큐 KBS 전국 방송

전국 최초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및 자막 해설 상영···

▲리빙랩팀 '천만관객'이 촬영중이다ⓒ우리대학
▲리빙랩팀 '천만관객'이 촬영중이다ⓒ우리대학

우리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리빙랩팀 ‘천만관객’이 휴먼다큐 '꿈을 향해 달려라!'가 서울KBS 제작프로그램 '열린채널'에 선정되어 지난 22일 오후 1시 KBS채널로 전국에 방영됐다.

리빙랩팀 ‘천만관객’은 정미영 교수가 지도를 맡고, 조연출 이병훈, 편집 권대영, 촬영 최창록, 이수현, 오해림 학생이 참여하는 리빙랩 팀이다.

천만관객팀은 전국 최초로 부산국제배리어프리작가회 주체 제2회 발달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버전 화면 및 자막 해설을 넣어 상영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리빙랩에 참여해 발달장애휴먼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발달장애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발달장애휴먼다큐멘터리 제작을 직접 기획, 연출한 정미영 교수는 “학생들이 배리어프리 버전 화면해설사 교과목과 함께 리빙랩을 연계해 사회적 문제들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이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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